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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전조증상 뇌전증 초기증상 뇌전증 증상

김와노 2023. 3. 16. 11:58

  뇌전증

뇌전증은 예전엔 간질이라는 병명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간질이라는 용어 자체가 잘못된 용어는 아니지만 사회적 편견이 심하고 용어가 주는 사회적 낙인이 심했기 때문에 요즘은 뇌전증이라는 용어로 변경되었습니다.

뇌전증은 뇌전증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인자나 신체적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만성화된 질환군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이 뇌전증전조증상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뇌전증 원인

뇌전증의 원인에는 임신중의 영양상태, 출산 시의 합병증, 두부 외상, 독성 물질, 뇌 감염증, 종양, 뇌졸중, 뇌의 퇴행성 변화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뇌전증의 정확한 발생 기전을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뇌전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을 연령에 따라 구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아기 : 주사기 뇌 손상, 선천성 기형, 저칼슘증, 저혈당증, 대사성 질환, 뇌막염, 뇌염
  2. 유아기 : 열성경련, 주산기 뇌 손상 감염
  3. 학동기 : 특발성, 주산기 뇌 손상, 외상, 감염
  4. 청장년기 : 외상, 종양, 특발성, 감염, 뇌졸중
  5. 노년기 : 뇌졸중, 뇌 외상, 종양, 퇴행성 질환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운동성 경련 발작입니다. 하지만 증상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팔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뇌 영역에서 발작 증상이 나타나면, 단지 한쪽 팔만 떠는 정도의 증상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측두엽 부분에서 뇌전증 증세가 나타나면, 멍해지면서 일시적으로 의식을 상실하고 입맛을 다시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양쪽 뇌에 전체적으로 퍼지면, 거품을 물고 온몸이 뻣뻣해지며 대발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① 약물치료

 - 고전적 항경련제 : 페니토인, 발프로산, 카바마제핀, 페노바비탈, 클로나제팜, 크로버잠 등이 있습니다.

 - 새로운 항 경련제 : 토피라메이트,라모트리진,비가바트린,옥스카바제핀,레비티라세탐,조니사마이드,프레가바린

                                 가바펜틴, 라코사마이드, 페람파넬 등이 있습니다.

② 수술치료

약물로 완전히 조절되지 않는 약물 난치성 뇌전증(간질)은 발작은 일으키는 뇌 조직을 수술로 제거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의 대상인 환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뇌전증이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

- 약물 요법으로 뇌전증이 조절되더라도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고,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수술적 요법이 약물치료보다 유리한 환자

- 난치성 뇌전증은 아니더라도 뇌혈관 출혈의 위험성을 막기 위해 수술을 시행하는 환자

 

  뇌전증 전조증상

뇌전증 전조증상은 앞서 말했듯이 발작이 뇌의 한 부분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도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뇌전증 전조증상에 대해 파악하여 뇌전증 환자는 꾸준한 약 복용과 증상을 악화시키는 술을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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