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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體分屍 오 체 분 시
머리와 양쪽 팔, 양쪽 다리에 묶인 밧줄을 다섯 마리의 소나 말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당겨 찢어 죽이는 것으로 정확한 용어는 거열형.
유래는 중국 진나라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유명한 법가 상앙이 이를 처음으로 고안했으며 정식 형벌 비슷하게 많이 쓰였다. 상앙 본인도 권력 투쟁에서 밀려 도망치다 이 거열형을 집행당해 죽었다는 것은 아이러니. 혼동하기 쉬운 용어로, 육시(戮屍)는 부관참시 개념으로 시체에 거열형을 가하는 것이며 능지처참은 살점을 하나씩 발라내되 살아있는 상태로 천천히 죽이는 형벌이다. 춘추전국시대와 진나라 때까지는 정식 형벌이었지만 한나라 때 정식 형벌에서 제외하고 요참형까지만 인정했고 이후 북조 때 다시 정식 형벌이 되지만 그 잔인과 엽기성으로 수 문제가 폐지한 이후로 역사상 정식 형벌로 채택한 왕조는 없으나, 형을 집행한 기록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리고 한반도엔 신라 때 형이 집행된 기록으로 보아 삼국시대 때 처음 전래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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